대구 도시철도 1호선과 대경선의 영천 연장 노선 윤곽이 드러났다. 27일 본보 확인 결과, 국토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오는 6월 중 ‘영천 연장선’ 공청회 개최를 계획하고 있다.
앞서 영천시는 올해 업무계획을 통해 영천 연장선 2028년 착공 목표를 밝혔으며, 이는 TK 광역교통망의 핵심축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도시철도 1호선 영천 연장사업은 대구시와 인접한 영천하이테크파크지구, 고경일반산업단지 등의 개발 계획에 따른 지역 간 접근성 강화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계획됐다. 1호선 영천 연장선은 기존 하양역을 지나 영천시 금호읍을 거쳐 동부동까지며, 정거장 2곳이 건립된다. 사업비는 총 3천260억 원이며 이 중 국비 2천282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영천시는 도시철도 유치를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정부에 건의했고, 2021년 발표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되며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았다. 또한 2024년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까지 통과했다.

홍정열 계명대 교통공학과 교수는 “현재 정부가 광역교통망 확장을 목표로 정책을 수립하고 있는 가운데 이번 영천 연장선은 향후 행정통합 이후 TK광역교통망 확장의 기반으로 자리잡아 향후 동해권·남부권으로 연결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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